엽씨 고족의 핵심 인물들은 아직 정체를 숨기고 있었다. 이번에 나타나 가문을 이끈 사람은 제일의 천재인 엽무열이었다. 한 사람의 젊은이가 젊은이들을 이끌고 나타난 것이다. 비록 오래된 가문이라고는 하지만 젊은이들은 열몇, 스무 몇 살이었다.
엽씨 고적의 젊은이들이 이토록 높은 위치에 있다면 진정한 고수들은 어떨지 상상이 되지 않았다. 보룡 일족이 될 뻔했던 가문이었으니 얼마나 강한지 짐작할 수 없었다. 하물며 그들 중에는 절세의 실력을 가진 존재가 있다고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