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의 시간 동안 많은 것이 변했다. 우선 경성 엽족. 이자염이 도전하던 날 엽능천은 엽준을 엽족의 계승인으로 하명했다. 예전에는 대하국의 제일의 가문으로서 엽족은 항상 뒤에서 있었지만 엽능천의 부자가 권력을 손에 쥔 뒤로는 엽족의 발전 전략은 달라졌다. 우선 엽족의 인맥을 늘린 다음 대하국의 엽족의 가장 강한 힘을 손에 넣었고 어마어마한 재단을 만들어 자금을 손에 쥐었다. 또한 엽준은 특수 격투 클럽을 만들었는데 대하국의 제일의 고수들을 모집했다. 말이 클럽이지 사실은 엽족을 섬기는 집단이었다. 이렇게 엽능천 부자는 재부와 무력을 모두 손에 넣으려고 했다. 또한 엽 씨 가문은 스폰서뿐만 아니라 모든 동방국을 향해 세력을 뻗었다. 그렇게 일 년 사이 엽족의 세력은 더욱 강해졌다!
대하국의 제일의 가문이라는 위치를 견고하게 유지한데다 엽능천은 대하국의 제2 가문인 용 씨 가문의 사위로서 두 가문은 함께 발전했으며 엽능천 부자는 가장 강한 가문 두 개를 손에 넣었다. 그 누가 그들을 등질 수 있을까? 동방주에서도 견줄 수 있는 세력이 몇 안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