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흐름에 따라 바다 끝 영맥의 빛났던 부분은 점점 어두워졌고 엽군림의 몸에는 은은하게 금빛의 에너지가 맴돌았다. 기초 공격법을 사용하자 영맥 에너지가 폭포처럼 추출되었고 그것을 쉬지 않고 단련하니 엽군림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 또 며칠이 지나자 바다 끝 영맥이 어두워졌고 엽군림은 수련을 완성하고 천천히 두 눈을 떴다. 비록 그 어떤 공격법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아주 강한 힘과 위압을 뿜어냈고 마치 손짓 하나로 천지를 뒤흔들 수 있을 것 같았다.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