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폐황자 생활
연재중 | Chapter 60
동명이인 황자 이준의 몸에 타임슬립해 들어온 주인공. 아쉽게도 몸주인은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않는 육황자로, 주위에는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사람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원래의 이준은 할 줄 아는 것도, 의지도 없이 잘생긴 얼굴만 가진 멍청이였던 것.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영혼이 국문학과 수재의 이준으로 바뀐 이상, 더는 이 몸이 무시당하는 걸 볼 수 없다!
시 짓기 대회에서 학창시절에 외워두었던 시로 사람들을 놀라게 한 이준, 이제 겨우 시작인데?
점점 실력을 드러내기 시작한 이준과 그런 그에게 매력을 느끼고 접근하는 여인들, 그리고 일어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들.
이준은 황제의 인정을 받는 데 성공할까?